커뮤니케이션,
회사에서 벌어지는 대부분의 불필요한 일 중에 70%는
불확실한 의사소통 (Miscommunication)에서 발생된다고 들을 바 있다.
어찌보면, 회사란 사람들의 모임이며, 또한 유기적 조직체인데,
그 생장의 방식이 사람들의 말에 의해 계획수립되고 실행되며 달성되는 행태의 반복인 듯 하다.
이처럼 말은 중요하고, 그 담긴 형태가 분명하면서도 간결하고 또한 정확하게,
그러면서도 품격을 지닌 언어가 되야하지 않겠나 싶다.
배운 점이 많았고, 말의 껍데기만 바꿀 것이 아니라, 발화형태로 끝날 것이 아니라,
품격있는 언어습관으로 발전되도록 노력해야겠다.
독일 철학자 하이데거 '언어는 존재의 집' 명제가 떠오른다.
즉, 인간은 언어라는 집 속에 살고 있으며, 그 사람의 언어는 그 사람의 세계를 구성한다는 뜻이다.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개선을 위한 탁월한 주제였던 것 같다.
좋은 강의제공에 고맙고, 다른 강의도 기대해본다.